하하, 조세호 결혼식 후기 "좌석 배정 재산순으로..유재석만 명당"[놀뭐][별별TV]

정은채 기자  |  2024.11.02 19:18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 하하가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멤버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원탑' 멤버였던 조세호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에 이미주는 "차가 너무 많아서 뛰어가야만 했다"라며 하객만 900명이 참석한 조세호의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이어 주우재는 "'1박2일'팀은 자리가 (버진 로드 쪽으로) 괜찮았다. 제 자리를 (김) 숙 누나와 함께해줬다 그런데 거기는 (결혼식장) 밖이다. 문에서 들어오면 바로라서 200번은 일어났다"라고 자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딘딘은 "(양)세찬 형과 (양)세형이 형은 창고 앞이었대"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유)재석이 형 자리만 명당자리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이 "저는 좀 편안하게 앉고 싶은데 너무 앞쪽 (자리)에 세호가 (배정을 해줘서).."라고 민망한 모습을 보이자 하하는 "너네가 잘 모르는데 좌석 배정이 친한 순서가 아니다. 재산순이다. 그러니 많이 모아라"라고 조언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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