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황준선 기자 = 1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의 경기, 팀 히어로의 전원석이 골을 넣자 임영웅이 기뻐하고 있다. 2024.10.12.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들은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찾아 응원했다.
이날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 20여명은 '특별한 응원단'을 꾸려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펼치는 광주FC를 응원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 덕분에 자연스럽게 축구 팬이 됐다"며 "자선축구대회에서 이희균 선수와 정호연 선수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았다. 광주FC와 대회에 참여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응원단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0대 0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