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논란'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상간 소송 중 되찾은 평화 "좋은 날"

최혜진 기자  |  2024.11.03 18:46
/사진=최동석 /사진=최동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평화를 되찾았다.

3일 최동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그는 "좋은 날"이라며 평화로운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동석은 제주 바다가 담긴 사진을 올리고 "오토바이는 더 신나려나"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으며 2009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는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그러던 중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던 사실이 지난달 30일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자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불을 놨다.


이후 최동석과 박지윤의 갈등 배경이 담긴 대화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박지윤은 외도를 부인하며 최동석의 의처증을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최동석은 출연 중이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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