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미주 지역 전석 매진..글로벌 인기 입증

허지형 기자  |  2024.11.05 11:18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의 새 월드투어 일환 미주 단독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데이식스는 최근 2025년 4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 일환 미주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해당 2개 지역 2회 단독 콘서트는 지난 11월 1일 티켓이 오픈됐고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데이식스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4월 17일 로스앤젤레스 공연 1회 추가 개최를 확정했고, 이 역시 티켓이 동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9월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DAY6 WORLD TOUR 'GRAVITY')'로 미주 지역을 찾은 후 약 5년 7개월 만에 펼치는 현지 단독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공연 매진에 앞서 지난 9월 투어 포문을 연 인천 콘서트, 10월 성료한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공연과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25일~26일 예정된 홍콩 콘서트 티켓도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투어 시작 후 티켓 매진과 회차 추가, 규모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데이식스가 마이데이(팬덤명: My Day)의 응원에 힘입어 고퀄리티 라이브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고 팬심을 매료할 전망이다.

성황리에 전개 중인 데이식스의 새 월드투어는 11월 22일 싱가포르에서 재개되며 11월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18일 가오슝, 25일~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으로 이어진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해피(HAPPY)', '녹아내려요' 등 직접 만든 음악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 정주행을 나란히 이루며 세계 각지에서 '믿고 듣는 K팝 대표 밴드'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데이식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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