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김신영/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캡처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좋아하는 케이팝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데이비드는 "BTS를 좋아한다. 멤버 RM과 뷔를 좋아한다. 뷔는 내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스트레이키즈 현진, 키스오브라이프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신영이 "로제와 브루노 마스처럼 케이팝 아이돌과 협업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자 데이비드는 "나도 너무 좋다. 뷔의 보이스가 너무 좋다. 언젠가 한국에 왔을 때 컬래버 하자.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 스트레이키즈 멤버 현진에게도 "내가 기다리고 있겠다. 너무 사랑한다"며 '사랑해'라고 한국말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데이비드는 오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