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미' 이이경 "다작? 복권 2장 있다고 생각..럭키비키다"

구로구=안윤지 기자  |  2024.11.06 14:50
배우 이이경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웨딩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2024.11.06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이이경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웨딩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2024.11.06 /사진=김창현 chmt@
'페이스미' 배우 이이경이 다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KBS 2TV 새 드라마 '페이스미'는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이경은 '페이스미' 뿐만 아니라 오는 16일 처음 방송되는 채널A '결혼해 you'에도 출연한다. 평일 극과 주말극 모두 잡은 것에 대해 "나 같은 경우는 예능도 많이 하는 사람이다. 지금에서야 괜찮지만, 주변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시대를 잘 타고났다. 어딘가 쓰임이 있어서 다양한 걸 할 수 있다는 거에 행복한 한 해를 보고 있다"라고 감사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어둔 거에 대해서 편성을 원하는 시기에 낼 수 없다. 아직도 못 나온 드라마도 있다. 자신도 공교롭다고 생각한다. 평일, 주말 다 드라마가 동시에 나와 방해가 되지 않을까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세대를 잘 타고났다고 생각하는 게 이마저도 캐릭터라고 보더라. 복권을 두 개나 쥐고 있다고 생각하고, '럭키비키'라고 생각한다. 계속 누군가 찾아준다는 건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들어오면 다 하는 거 아니냐 하지만, 신중하게 선택하는 거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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