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동북부방은 10월 31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영웅시대 서울동북부방이 운영 중인 스터디교실에서 지난 4개월간 모은 금액이다. 서울동북부방은 "영웅시대 회원들이 스터디교실에 다녀가면서 십시일반의 마음을 모금함에 넣어주셨다"고 밝혔다.
서울동북부방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는 지난해 8월 8일 임영웅 데뷔 7주년 기념일에 1564만 원을 기부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영웅시대 서울동북부방은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며 임영웅에게서 받은 행복을 사회에 환원하는 팬덤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