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수영, 외조모상 슬픔.."할머니 천국에서 만나"

한해선 기자  |  2024.11.07 11:38
 배우 최수영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의 유명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4일 개봉. 배우 최수영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의 유명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4일 개봉.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최수영은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수영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할머니의 곁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직접 부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최수영은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세상을 떠난 조모를 그리워했다.


/사진=최수영 /사진=최수영
/사진=최수영 /사진=최수영


최수영의 언니 최수진 역시 "오늘 아침 이 높은 층까지 비둘기가 올라와 앉았길래 고양이들도 신기해 하고 나도 신기해서 찍었는데 할머니가 마지막 인사하러 보내주셨나봐"라며 외할머니를 추모했다.


최수진은 또 "너무 보고 싶을 거예요. 천국에서 좋아하는 꽃 많이 보면서 찬양하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수영은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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