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장 가서 꺾어 마셔" 비비지 신비, 팬들과 파격 대화 공개(재친구)[종합]

김노을 기자  |  2024.11.07 19:06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그룹 비비지(VIVIZ, 은하 신비 엄지)가 팬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7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비비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비는 "우리는 팬들이랑 정말 친구처럼 지내는 편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재중은 신비가 팬들과 나눈 메시지를 언급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신비가 '오늘은 뭐하냐'고 묻자 한 팬은 '술 XX마시는 날'이라고 장난스럽게 답했고, 김재중은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또 다른 날 신비는 '오늘 날씨가 정말 좋다'고 팬들에게 다정하게 메시지를 보냈고, 같은 팬으로 추정되는 오늘은 '오늘 (날씨가) 미쳤다. 야장 가서 꺾어 마셔'라고 답해 거듭 웃음을 안겼다.

신비는 "같은 분인 것 같다"며 "멤버마다 팬들과의 온도 차가 다르다. 엄지는 아마 팬들과 나눈 저런 류의 대화가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엄지가 "저런 대화는 없다. 나는 도란도란 대화 나누는 게 좋다"고 답하자 신비는 "나도 도란도란 대화 좋아한다. 나도 감성에 취할 때가 있지 않냐. 좀 감성적인 메시지를 보내면 팬들이 '너 누구냐. 너 신비 아니지. 너 취했냐'고 하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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