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7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영수가 영숙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영수는 아침 일찍 영숙에게 줄 꽃다발을 사러 나갔다 왔다. 숙소로 돌아온 그는 모두가 쳐다보자 "창피하니까 쳐다 보지 마라"고 말하며 웃었다.
영숙은 방긋 웃으며 "이거 사러 나갔다 온 거냐. 감사하다"고 꽃다발을 받았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어 "제가 좀 늦게 일어나서 급했는데 시간적으로도 안 늦고 주는 타이밍도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수도 "영수에게 너무 고맙다. 아침잠도 많은 사람인데. 그분은 꽃에 감흥이 없고 저는 감흥이 있다. 저를 위해서, 좋아할 것 같아서 사왔다니까 너무 고맙다"고 영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