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신현빈과 정우성(오른쪽)이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로 이날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공개된다. 2023.1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신현빈의 열애설이라는 글이 퍼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패딩과 모자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함께 와인바를 방문했다는 것.
하지만 이는 드라마 스태프들이 함께 맞춘 단체 의상이며, 와인바 역시 스태프들이 함께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특히 네티즌들은 신현빈이 생일에 방문햇던 와인바가 정우성의 단골집이라는 점, 즐겨마시는 와인 등 이 겹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정우성과 신현빈은 지난해 11월 방영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는 올해 1월 종영됐다. 10개월이 지난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불거진 열애설에 양측은 빠르게 해명하며 해프닝을 종결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9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 역시 "단순 친분으로, 해프닝이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차기작으로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를 선택했다.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