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SNS
이효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화분에 물을 주는 데에 몰두한 모습이다. 이어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차림을 한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그의 뒤로 살짝 공개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이상순, 이효리를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우드톤의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해당 평창동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약 60억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