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남편 교통사고 25년 된 날"..강원래 '하반신 마비' 전 과거 사진

김나라 기자  |  2024.11.09 22:56
김송, 강원래 부부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김송, 강원래 부부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송(51)이 남편인 클론 강원래의 불의의 교통사고를 떠올렸다.

김송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0년 11월 9일. 오늘이 남편 교통사고 난 지 25년 된 날"이라며 "기승전 강선(아들). 결혼 기념일 10주년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선물, 예수씨,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를 몰던 중 불법 유턴하는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을 거쳐 휠체어를 타고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김송이 공개한 사진엔 사고 전 강원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연애 시절부터 클론 활동 당시를 추억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한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단란한 세 가족을 꾸리기까지 과정도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김송과 강원래 부부는 2003년 결혼했으며 2014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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