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오늘(10일) '인기가요''런닝맨' 2연타 출격

윤상근 기자  |  2024.11.10 09:43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앨범 'DRIP'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베이비몬스터는 1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더블 타이틀곡 'DRIP'과 'CLIK CLAK' 무대를 모두 선보이며 컴백 첫 음악방송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에도 핸드마이크를 든 베이비몬스터의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예고된 만큼 신곡 음원 인기 상승세의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공식 데뷔 앨범 타이틀곡 'SHEESH' 활동 당시에도 멤버들은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각종 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썼던 터다.

'인기가요'에 이어 멤버 라미와 로라가 '런닝맨'에 첫 출격하며 컴백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뛰어난 끼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팬들 사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방송은 물론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맹활약을 일찌감치 예고한 가운데 이에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더블 타이틀곡 'CLIK CLAK'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튜디오에 모인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안고 뮤직비디오 시사에 나섰고 각자의 파트가 나올 때마다 서로에게 "너무 멋지다", "완전 새로운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크로마키로 촬영한 옥상씬이 멋지게 변화한 모습을 비롯 완성도을 꽉 잡은 뮤직비디오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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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한 베이비몬스터의 남다른 노력도 녹아 있었다. 제한된 시간 안에 테이크를 마치기 위해 횡단보도를 내달리고, 새로운 비주얼을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비하인드를 소개한 멤버들은 "멤버들이 다 같이 랩을 한 곡인 만큼 듣는 분들도 힙하게 들으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DRIP'을 발매하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는 "매력적인 곡들로 가득한 첫 정규로 올해를 멋지게 장식했다"고 호평하며 이들을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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