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지난 10월 31일 마감된 '킹 초이스'(King Choice)의 'The King Of Kpop 2024' 투표에서 59만 6552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지민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거머쥐며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글로벌 인기와 독보적 '원톱' 입지를 다시금 입증했다.
앞서 샤이닝 어워즈 2년 연속 'K팝 제왕'에 등극한 지민은 다베메(Debeme)가 진행한 'Kpop Idol of the Year 2023'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5월에 샤이닝 어워즈에서 '2024년 가장 인기 있는 K팝 아이돌'(Most Popular Kpop Idols 2024)에서도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9년부터 영미권 사전 사이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 'King Of Kpop'으로 명시된 지민은 2016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최고의 보이밴드 멤버 30인'에 팀 내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으며, 호주 유명 음악 전문지 컬쳐(CULTR)에서 'BTS FRONTMAN'이라고 칭하며 K팝 대표 보이밴드인 방탄소년단의 간판 멤버로 내세우기도 했다.
입대 후 발매한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 곡 후(Who)는 발매 15주차에 55위를 기록, 2013년 이후 발매 15주차의 가장 높은 순위 기록이자 2024년 발표된 K팝 가수들의 노래 가운데 해당 차트 최장(15주)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군백기가 무색한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2016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 선정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가수'에서 개인으로 세계 1위에 오르며 SNS상에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세계적 인지도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민은 올해도 K팝을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맹활약하며 전역후 지민이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