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기흉 수술 후 열흘째 입원 "마음도 병자로.." 심경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 /사진=인스타그램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기흉 수술 후 열흘 넘게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홍진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입원한 지 열흘이 넘어가니 마음도 병자가 돼 가는 듯"이람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기흉 수술을 마치고 입원실에 누워 있는 홍진호의 모습이다.

앞서 그는 숨쉬기 불편해 방문한 병원에서 기흉 진단받고 병원 응급실을 찾아 수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진호는 "다행히 중요한 상황은 잘 넘긴 거 같다"라며 "이제 평소에도 건강 많이 챙겨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