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수지, 럽스타그램 하네..서로에게 전한 하트 '애정 가득'

김나연 기자  |  2024.11.13 07:30
사진=수지,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만나 서로에게 애정을 전했다.

송혜교와 수지는 12일 각자 인스타그램에 손하트를 만든 사진을 공개하며 서로의 계정을 태그했다. 두 사람은 만남을 가진 뒤 같은 사진을 올리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꾸준히 만나는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연예인인 두 사람의 친분이 훈훈함을 안긴다. 수지는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은 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언니가 굉장히 털털하고 사랑이 많다. 정이 많기도 하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는 선배님이시기에 의지하게 된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의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로, 수지는 김우빈과 7년 만에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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