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90회에서는 '투 머치가 온다' 특집으로 손범수, 한상보, 뉴진스님(윤성호), 미미미누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손범수는 '라디오 스타' 프로그램 회식이 없어서 아쉽지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며 "내일 건강검진이 있다. 대장 내시경을 해야 한다. 밤부터 (약을) 마셔야 한다 "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저도 얼마 전에 대장 내시경 때문에 조세호 결혼식에 못 갔다. 그런데 온갖 억측이 나오더라. '왜 안 갔냐'라고 하더라. 내가 조세호 결혼식 가서 똥 싸고 있을 리 있냐"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손범수에게 "대장 내시경 약을 전날 저녁 5시부터 먹어야 하지 않냐"라며 대장 내시경의 고충에 공감을 표했다. 그러자 손범수는 "내일 오전 8시에 검진이면 전날 저녁 8시부터 1차 복용하고 새벽 4시에 2차로 또 마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