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훌륭하다' 은지원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짓, 새삼 다시 느껴"

허지형 기자  |  2024.11.15 11:04
은지원 /사진제공=KBS 은지원 /사진제공=KBS
방송인 은지원이 '동물은 훌륭하다' MC로서 각오를 다졌다.

15일 오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데프콘, 은지원, 장도연, 손수희PD가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태어났을 때부터 개와 함께 자랐다. 어렸을 때 개 눈치를 보면서 살았다. 개들도 서열을 알더라. 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개 소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짓을 보고 하면서 새삼 다시 느끼게 되고,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인간의 친구로, 가족으로 함께하는 동물들과의 웃고 우는 일상을 애니캠(animal+cam)을 통해 들여다보며 반려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반려동물들과 반려인의 특별한 일상을 그리며 따뜻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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