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길태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사진=KBL
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제6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는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모집에 지원한 배길태, 김성현, 한태희가 참석한 가운데 면접전형 전형이 진행됐다.
협회는 "각 후보자들의 능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약 4시간 가량의 긴 면접과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배길태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14일 열린 제6차 전체이사회 심의에서 배길태 후보자의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선임안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될 배길태 감독은 대한체육회 승인 후 최종 선임돼 내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FIBA 3x3 아시아컵 참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