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 / 사진=SM엔터테인먼트
1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 입장을 통해 "승한은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승한은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승한 관련 소식은 이날 개설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SM은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쳐가고자 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0월 SM은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승한의 라이즈 합류를 발표했다. SM은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 승한은 팀에 합류해 일정 기간의 준비를 거친 후, 11월에 계획된 팀 스케줄 일부에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팬 여러분께 다시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지만, 팬들의 반발에 직면했다.
라이즈의 팬들은 승한의 합류를 반대하며 SM 사옥 앞에 근조 화환을 보냈고, SM은 이틀 만에 복귀를 번복하며 탈퇴를 발표했다. SM은 "앞으로 승한이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라이즈(RIIZE) 승한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라이즈'는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을 비롯해 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등 7인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이다. /2023.09.04 /사진=이동훈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승한 활동 관련 말씀드립니다.
승한은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이를 위해 승한은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승한 관련 소식은 오늘(15일) 개설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쳐가고자 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