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현석, 에드워드리 /사진=스타뉴스
'쿡방 신드롬'의 원조 '냉장고를 부탁해'가 8인 셰프 군단을 확정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가 12월 15일 오후 9시 방송을 확정하고 8인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11월 첫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JTBC 대표 예능.
/사진제공=CU, BGF리테일
제작진은 "회차별 셰프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최현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인 바 있어, 그의 출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부른다.
한편 '흑백요리사' 출신의 이미영과 윤남노의 합류 소식도 시선을 모은다.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주목을 받은 윤남노는 "'냉부해' 키즈 출신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가장 만나기 힘든 셰프로 불리는 급식대가 이미영의 15분 요리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