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우새'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미우새' 아들들과 모(母)벤져스가 함께 떠난 '대만 모벤져스 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팀의 모자는 원하는 방을 얻기 위해 '눈 가리고 엄마 손 찾기' 게이을 했다.
각자 자신의 엄마 손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호언 장담한 가운데 김종국은 "나는 무조건 맞춘다. 틀리면 전재산을 주겠다"라며 "엄마손을 맞추지 못하면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종국의 엄마는 물론 스튜디오의 아버지까지 긴장한 채 게임을 진행했다.
/사진='미우새'
먼저 허경환이 도전한 가운데, 허경환은 어머니의 손을 찾고 "이 두꺼비 손이 어머니 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대를 벗자 그 손은 김종국 어머니의 손이라 허경환을 민망하게 했다.
이어 김종국이 도전했다. 모두가 관심을 가진 가운데, 김종국은 엄마 손을 찾아냈고 이에 김종국이 전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자 가족은 가슴을 쓸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