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가족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 캡처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 김미령과 이태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모카세' 국숫집엔 아들 준성 군이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모카세'는 "제가 봤을 땐 아들이 (요리를) 잘한다. 고3인데 전공이 그쪽이다. 조리고에 다닌다. 때마침 실습 기간이라 아주 기가 막히게 타이밍이 맞아서, 가게 일을 도와주고 있다"라고 자랑했다.
다만 그는 "아들이 제 가게를 잇겠다는 건 아니고 요식업에 관심은 있는데 사업을 하고 싶어 한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무슨 다른 사업이냐. 엄마가 한 달 매출이 1억 5000만 원인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