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결혼 생각 밝혔다 "대화 잘 통해야..40대에 하고파"(용타로) [종합]

김나연 기자  |  2024.11.20 19:06
정해인 /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정해인 /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배우 정해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용타로'에는 '정해인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해인은 "지금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 최대한 부모님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갔다 왔다"고 했고, 이용진은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내 또래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정해인은 "저는 가족이 1번이다. 친구보다 가족이 먼저다.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계획했는데 하와이로 가는 게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했고, 이용진은 "우리 아들이 이렇게 컸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정해인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결혼을 하고 싶은데 언제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너무 늦게 결혼하면 자식이랑 부모가 나이 차이가 많아질 것 같다"면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다. 유머코드도 비슷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결혼은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찾아와서 갑자기 해버린다. 오랫동안 결혼을 꿈꾸고,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안 되더라"라고 했고, 타로점 결과에 대해서는 "자기가 하고자 하면 진행이 되는데 막상 그 순간이 되면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다. 당분간은 결혼을 못할 확률이 높다. 40대에 결혼하는 건 때가 맞는다"고 밝혔다.


또한 정해인은 절친한 임시완과 궁합을 봤고, 이용진은 "둘이 비즈니스적으로도 너무 좋고, 둘이 작품 해야 한다. 합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차기작으로 한 장르를 언급하며 "이거 괜찮을지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이거 해야 한다. 진짜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해인은 활짝 웃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해인은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며 지난 2일 방콕을 시작으로 11월 23일 타이베이, 12월 1일 서울, 12월 7일 자카르타, 12월 21일 마닐라까지 이어지며 내년 1월 10일 멕시코 시티, 1월 12일 상파울루, 1월 14일 산티아고에서 만남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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