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한국시리즈 진출 리더십 비결 고백 [퍼펙트 리그]

김수진 기자  |  2024.11.21 09:36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가 2024년 KBO리그를 이끈 팀의 캡틴들을 만난다.

21일 낮 12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연출 이현희·유영호) 2화에서는 묵묵히 팀의 가교 역할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리더십으로 시즌을 이끈 주장들의 솔직담백한 뒷이야기가 밝혀진다.


주장은 구단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본인의 역할 뿐만 아니라 선수단을 위한 희생과 감코진(감독+코치진)의 중간 다리 역할까지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상황. 팀 성적이 부진하거나 연패 중일 때 그 어떤 선수들보다 앞에 서서 책임 지고 고민해야 하는 '주장의 자리'를 맡았던 선수들의 속마음과 앞으로의 각오를 함께 들어볼 예정이다.

특히 올시즌 은퇴하기까지 KT 위즈의 주장으로서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했던 박경수는 "(주장을) 한 번쯤 모든 선수들이 해봤으면"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30년 동안 야구와 동고동락했던 박경수가 말하는 주장의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올시즌 초반 8연패의 늪에 빠지며 부진했던 삼성 라이온즈를 한국 시리즈까지 진출 시켰던 구자욱의 특별한 리더십이 소개된다. 더불어 퍼펙트 리그 스토리텔러 이대호와 SSG랜더스 추신수의 사적인 인터뷰를 통해 추신수 은퇴 이후의 거취에 대한 힌트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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