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들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시영 모자
이시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껌딱지'인 요즘"이라며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과 영상엔 여느 모자(母子)와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이 담겼는데, 아들의 교육 면에선 초호화 '럭셔리'가 묻어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급 스포츠인 아이스하키에 수영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으로 일상을 꽉 채웠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귀족 학교'라 불리는 '채드윅 국제학교' 가방을 맨 채 등교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더했다.
이 학교는 '억' 소리 나는 높은 학비와 까다로운 입학 조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아 및 초등 과정의 연간 학비는 2600만 원이며 버스 요금 등 추가 비용까지 포함되면 연간 학비가 3600만 원에 달한다. 만약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마칠 경우 총 학비는 무려 6억 4000만 원 수준에 이른다.
얼마 전 방송인 현영이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두 자녀 학비로만 연간 1억 원을 쓴다며 총 12억 원을 들일 전망임을 밝혀 화제를 얻기도 했다.
여기엔 톱스타 전지현의 자녀도 입학해 다니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으며 2018년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