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최연수, 김태현 각 SNS
딕펑스 4인조 완전체(김태현·김현우·김재흥·박가람)는 1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현은 최근 최연수와의 열애 발표로 뜨겁게 주목받은 만큼, 이와 관련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많은 분의 축하를 받았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태현은 지난달 열애 인정 당시 "결혼 전제"임을 알려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는 "결혼을 계획 중인 게 맞기에 그렇게 문의를 받았을 때 굳이 아니라고 부인하지 않았던 거다. 바로 '맞다'고 인정했다"라면서 "(최연수와) 결혼은 내년 후반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거침없이 얘기했다.
최연수와의 열애 기간은 4년 여로 알려졌다. 또 최연수가 딕펑스의 오랜 팬인 것으로 전해져 이들의 만남은 더욱 응원을 이끌었다.
한편 김태현이 속한 딕펑스는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