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지난 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 JAPAN'에서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현재 군 복무 중으로 '마마 어워즈 재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수상이 호명된 것만으로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지민은 지난해 개최된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남성 아티스트'를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마마 어워즈' 수상자가 됐다.
'마마 어워즈'는 지민을 수상자로 호명하면서 "K팝 솔로 최초 4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장 1위 기록, 전 세계적인 인기로 글로벌 음악 차트를 강타하여 월드클래스의 영향력과 세계적인 팝스타의 위상을 확인"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지민은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 K-팝' 수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해 군백기에도 여전한 존재감을 빛냈으며, 최근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성금 1억을 기탁해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