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vs 정지선, 요리 대결 성사..'흑백 동창회' 열린다 [동상이몽]

윤성열 기자  |  2024.11.25 10:41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요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5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의 변함없는 '40년 전통' 국숫집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빠릿' 아내와 '느긋' 남편 케미로 보여준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는 최근 녹화에서 어김없이 국숫집 장사로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손님들 케어는 물론,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자칭 '아내 보좌관'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꼭 필요할 때 없어서 천불난다"며 분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남편과 같이 근무 중인 정지선 역시 "우리 남편도 그런다"며 공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국숫집에 깜짝 방문한 정지선에게 메인 메뉴 '안동 국수'를 내어 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인생 첫 안동 국수를 맛 본 정지선은 뜻밖의 평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흑백요리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모카세 1호' 김미령과 정지선의 한식 대 중식 요리 대결이 최초로 성사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지선이 화려한 칼질과 함께 수준급 중식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역시 질세라 역대급 한식 요리 스킬을 방출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보였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과 정지선의 요리 대결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흑백요리사' 장호준, '급식대가' 이미영도 합류하며 본격적인 '흑백 동창회'가 열렸다.

최종 순위 5위인 '일식 대가' 장호준과 '탑 8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심사위원 안성재의 입맛을 저격한 '급식대가' 이미영의 색다른 조합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반가움을 나누는 것도 잠시 "'흑백요리사'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라며 폭로전의 포문을 열어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처음으로 밝히는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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