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주지훈 '웃픈' 신체 변화 고백 "하품하다 목에 쥐나" [틈만 나면]

윤성열 기자  |  2024.11.25 16:45
/사진='틈만 나면,' /사진='틈만 나면,'
'틈만 나면,'에서 배우 주지훈이 '웃픈' 신체 변화를 고백한다.

25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틈만 나면,' 14회에서는 주지훈과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선 김희원의 '감독병 의혹'으로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평소와 다른 뻣뻣한 김희원의 리액션에 "10년 전 '런닝맨' 때하고 다르다. 너무 뻣뻣하다. 이거 감독 이슈 아니냐"고 의혹 제기에 나서 김희원을 진땀 나게 한다.

이에 김희원은 "절대 아니다. 아침에 담이 심하게 와서 거동이 불편하다"며 상세한 해명에 나서 의혹 차단에 나선다고. 올해 만 42세인 주지훈도 "요새는 그럴 나이다. 자고 일어난 후 아프면 그러려니 한다. 심지어 저는 하품하다가 목에 쥐가 난다"고 '웃픈' 경험담을 토로한다.


또한 김희원과 주지훈은 길거리 운동 삼매경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김희원은 길거리 생활체육시설을 보고 눈을 반짝인다. 김희원은 "예전에 이 운동을 매일 했다"고 잽싸게 한 자리 차지하더니 "해 본 사람은 알아. 이게 오십견에 시원하고 아주 좋아"라며 직접 시범 운동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주지훈도 "어릴 때는 너무 쉬워 보였는데, 해 보면 좋더라"고 은근슬쩍 합류한다고. 오는 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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