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가족
빈지노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벌써 한 달 전"이라며 "한 달 정도 지나니 루빈(아들)이랑 많이 친해짐. 근데 이렇게 첫눈이 세게 와도 됩니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와 이달 9일 득남 후 육아에 한창 전념 중인 근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루빈 군을 소중하게 품에 안은 자태로 부모가 됐음을 실감케 했다.
또한 빈지노는 한 손으로 루빈 군을 척 들어안으며 부쩍 성장한 초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이 사진 속 빈지노가 착용한 하얀색 티셔츠는 그가 지난 2017년 설립한 패션 브랜드 제품이다. 래퍼이자 사업가, 또 아빠로서 성공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빈지노와 독일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혼인신고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