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웅(왼쪽)이 27일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사진=KBL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21일 오후 3시 1분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6차(11월 4주) 투표에서 833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무려 126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이달 초 부상에서 복귀한 허웅은 지난 2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24분 20초를 뛰며 3점슛 3개 포함 16득점 4어시스트 활약으로 팀의 84-81 승리에 기여했다. KCC는 시즌 5승 5패로 승률 5할을 기록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은 3174표를 받아 2위에 자리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3)은 1763표로 3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32)은 1497표로 4위였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6)은 678표,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은 578표로 각각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7차(11월 5주) 투표는 28일 오후 3시 1분부터 12월 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6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