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에 임신 금지..'사업가♥' 고우리, 성생활 끊기자 분통 "난 한창인데" (노빠꾸) [종합]

최혜진 기자  |  2024.11.28 09:58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임신 금지 조항이 담긴 계약서에 불만을 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고우리, 출산이 금지된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우리는 최근 레인보우 멤버였던 조현영과 레인보우18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앨범을 내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기미가 안 보인다. 이상한 것만 시키고"라고 말했다.

고우리는 "계약도 말도 안 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신규진은 '절대 복종', '출산 금지' 등의 조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공개했다.


이를 본 탁재훈이 "임신 불가 계약을 했냐"고 묻자 고우리는 "우리 다 활동 중에 임신하면 안 되니까 이걸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이 "임신 준비했냐"고 질문하자 고우리는 "하려고 했다. 그래서 지금 스톱 상태다. 우리 남편이 이 조항을 열심히 지킨다. 임신만 안 하면 되는데 왜 그것(성생활)도 안 하는 거냐. 열받아 죽겠다 진짜로"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고우리는 "내조 아니냐"는 탁재훈의 말에 "내조 필요 없다"라며 "나는 지금 한창인데. (임신하면) 큰일 나는 줄 안다, 아주"라고 남편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고우리는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에이', '마하', '투 미', '차차', '스위트 드림'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후 그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여신강림', '안녕? 나야!', '마우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고우리는 지난 2022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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