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신보 마지막 패스파인더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마지막 단체 패스파인더(PATHFINDER), '아(ARE)'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패스파인더에는 하늘이 보이는 기하학적 형태의 건축물 아래에서 짙은 아우라를 풍기는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다 함께 모여 카메라를 향해 아래를 응시했고, 강인한 눈빛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를 의지하며 어깨를 맞대거나 어깨동무를 한 멤버들의 모습은 새로운 궤도를 향한 이들의 확고한 의지를 느끼게 만들었다.
크래비티는 앞서 '리멤버(REMEMBER)' 버전을 시작으로 '후(WHO)', '위(WE)', '아'까지, 총 네 가지 버전의 패스파인더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였다. 멤버들은 패스파인더를 통해 순수한 소년의 모습부터 방황기 어린 청춘의 모습, 성장을 통해 성숙해진 청춘의 모습 등 크래비티가 현재까지 그려온 청춘의 모습과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를 표현하며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파인드 디 오르빗'은 크래비티만의 새로운 궤도를 찾아나가겠다는 이들의 선포가 담긴 앨범이다. 공개된 패스파인더의 버전명을 합한 '리멤버 후 위 아'라는 문장처럼 크래비티는 청춘의 궤도를 그려나가는 여정 속에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굳건히 나아갈 전망이다.
크래비티의 컴백이 단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보 '파인드 디 오르빗'과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를 통해 보여줄 이들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크래비티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 및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