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루셈블의 혜주(왼쪽부터)와 고원, 현진, 여진, 비비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로 활동했던 5명이 모여 재데뷔한 걸그룹 루셈블이 1년 2개월 만에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29일 루셈블 팬카페를 통해 "루셈블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며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루셈블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팀 탈퇴 이후 새롭게 결성한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당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은 끝에 승소를 얻어내며 해체를 맞이했다.
◆ 씨티디이엔엠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티디이엔엠입니다.
먼저 루셈블 멤버(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하 '루셈블'이라함)들을 향한 소중한 응원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와 동행했던 루셈블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씨티디이엔엠과의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루셈블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