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첫 드라마.."다시 알아봐주세요" [오늘도 지송합니다][스타현장]

스탠포드호텔코리아=이승훈 기자  |  2024.12.02 14:3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전소민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2024.12.02.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전소민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2024.12.02.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배우 전소민이 본업으로 복귀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민지영 감독과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소민은 "'런닝맨'을 잘 마무리하고 첫 오픈되는 작품이다. 전에도 예능을 하면서 참여했던 작품이 있는데 어쩌다보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가장 빠르게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거다. 시기도 좋았고 전 작품이 아직 오픈되지 않았지만 스릴러에 어두운 작품이어서 밝은 작품을 찾고 있던 와중에 '오늘도 지송합니다' 대본이 나에게 왔다. 한편으로는 여러분들께 많이 보여드렸던 친근한 이미지의 연장선으로 대중들에게 보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가장 하고 싶었던, 조금은 일상적이고 편안하고 유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한 번에 '꼭 하고 싶다'고 했었다. 내가 가장 원했던 작품을 촬영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현장 나가는 것도 행복하다. 이런 마음들이 보시는 분들께도 전달이 될 지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 나의 친근한 이미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아직도 연기하는 전소민이라는 사람을 잘 모르고 계신 분들께도 '나를 다시 알아봐달라'고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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