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방탄소년단 진 생일 맞아 전 세계 팬들 축하

문완식 기자  |  2024.12.04 06:53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해피(Happy)'한 축제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진(본명 김석진)의 생일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서포트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대형 팬 계정 김석진 음원정보팀(@seokjin_1204Hz)와 글로벌 팬 계정 All For Jin(@jinnieslamp)과 함께 12월 4일 진의 생일 축하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12월 2일~12월 31일) 하이브 앞 택시 쉘터에 축하광고를 게시했다.



특히 하이브 주변에는 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서포트가 이루어졌다. 진의 팬 KONI(@btsforever1207)는 홍대와 용산에서 까페 이벤트와 미니 전시회를 열어 큰 즐거움을 나누었으며, 장충체육관에서 출발해 하이브와 용산을 도는 래핑버스 서포트를 3주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SNS를 통해 팬들의 연이은 인증샷이 생일 축하 파티 열기를 더했다.


진은 최근 일본 방송 출연과 팬들과 만나는 하이터치회를 하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진을 향한 열정은 진의 생일 축하에도 이어져 진의 팬 계정 츠키코(@TsUkIkO_seokjin)는 12월 4일 진의 생일 저녁에 삿포로TV타워를 진의 상징색인 핑크색으로 불을 켜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진의 팬 계정 어리브(@ALittleBraver92)는 서울과 도쿄, 오사카와 타이베이까지 네 군데서 생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성수에서 팝업 이벤트를, 도쿄 서울타운에서 특별 포토존을, 오사카와 타이베이에서 생일 카페 등을 통해 팬들의 행복한 교류를 주도했다.


일본 팬들이 한국에서 서포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일본 팬 계정 Y.O.P(@yo_photo_)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대형 전광판 광고를 생일 주간(12월 1일~12월 7일)에 게시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켰다.

일본 팬 계정 HAPPY JIN(@HAPPY_JIN_HAPPY)은 하이브 옆의 공원에서 6m의 빅 패널로 'JIN포토 부스'를 전시하고 메모 부스에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하고, 일본 도쿄의 이케부쿠로 할레자 비전에 축하 광고를 게시하며 한국과 일본의 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진의 필리핀 대형 팬 계정 잇진캠페인(@EatJinCampaign)은 올해에도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KNPS 학생들에게 위생 및 응급처치 키트와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아일비데어(I'll Be There)'과자 코너를 제공했다.


진의 인도네시아 대형 팬 계정 맏내진(@MadnaeJin1204)은 다양한 지역에서 생일 카페를 진행하며, 또한 #ThrowbackJinIconicMoment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진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진이 지난 11월 15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appy'는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일~17일)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중국에서도 발매되자마자 중국 애플뮤직 앨범 차트 1위, 중국 QQ 뮤직 일간 베스트셀러 EP 1위를 차지했고, 인도 IMI 인터내셔널 톱 20 싱글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한국·미국·유럽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하며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 위상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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