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캡
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영은 4일 오전, 도심의 노을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아이에게 할 말이 없다"라는 심경을 표했다.
간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진 만큼 이에 관한 한마디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진짜 믿기지 않는 밤이었다",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될 순간이었다. 잊지 말자!", "나라를 지키는 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이유부터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달라. 진짜 참", "매우 몹시 상당히 할 말이 없다", "나라 망신", "해외에선 창피한 하루였다",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숨 막히던 6시간", "내 아이가 살아가는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못 볼 꼴을 본 거 같다. 너무 화가 난다", "아이들에게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아이들에게 부끄럽다" 등 비판 목소리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