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4일 조수연은 할머니의 빈소를 공유하며 "할머니 아주 많이 진짜 많이 사랑해. 우리 할머니 다음에도 꼭 내 할머니 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조수연은 "처음으로 당한 상이라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보내 주신 연락들, 화환들, 말도 없이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 진짜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우리 할머니 따뜻하게 잘 보내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수연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