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생일을 맞아 '최애돌' 기부 요정으로 선정되며 인기를 빛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 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 요정으로 선정한다. 진은 생일 당일 기부 요정 커트라인을 훌쩍 넘기며 막강한 팬덤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진은 지난 9월에도 탄생 11600일을 맞아 기부 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금을 달성했다. 이어 이번이 20번째 기부금 달성으로 총 누적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록했다. 제688대 기부 요정으로 선정된 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은 '최애돌' 진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해시태그 '#석진이어서_고마워', '#너의행복_나의행복_해피진데이', '꺄_석진애생일_햅삐햅삐', '#OurHappiness_JinDay' 등 애정 어린 배너로 축하했다.
진은 최애돌에서 '테마픽'으로 진행한 '궁수자리 아이돌(11월 23일~12월 24일)' 주제로 1위를 차지했다. 투표는 11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진은 전체 투표수 5만 6657표 중 3만 198표(53%)를 획득해 생일인 12월 4일부터 일주일간 최애돌 앱 내 메뉴 슬라이딩 배너가 리워드로 제공되어 축하를 더했다.
한편 진은 지난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첫 솔로 앨범 'Happy'가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진의 솔로 활동 최초 '플래티넘' 인증으로 앞서 솔로 싱글 'The Astronaut'가 같은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