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아티스트 차트 500일간 1위..최초·유일 '新기록'

문완식 기자  |  2024.12.12 07:32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Spotify) 한국 차트에서 독보적 인기로 눈부신 존재감을 빛냈다.

지민은 12월 7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500번째 1위를 기록해 해당 차트에서 500회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73번째 1위를 기록했으며,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도 역시나 최다 1위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 중이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발매 당일인 7월 19일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위로 직행한 뒤 공식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12월 9일자 최신 차트까지 144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에 오른 곡은 지민의 1집 'FACE'(페이스)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총 268일간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후'가 142일간 1위로 두번째 최다 1위곡 자리를 지킴으로써 지민은 톱2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지민은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현재까지 누적 1위 총 446회를 달성하며 최다 1위 아티스트의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는 한편 지난 5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2023년 ~ 2024년 2년 연속 한국에서 최다 스트리밍 된 가수에 등극했다.




지민의 '후'와 '라이크 크레이지'는 스포티파이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재생한 노래 1, 2위에 올랐고 '클로저 댄 디스'와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 버전'은 각각 5위, 10위를 차지, '톱10' 중 4곡이 지민의 곡들로 채워졌다. 이에 힘입어 '뮤즈' 앨범은 국내 최다 스트리밍 앨범 연말 결산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국내 차트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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