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첫 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출연했다.
출연 소감을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에드워드 리는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냉부'를 위해 15시간 비행기 타서 한국에 왔다"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근황을 묻자 "3주 전에 식당을 새로 열었다. 워싱턴 D.C에"라고 털어놨다. 또 "팬이 너무 많아져서 좋다. 한국에 오니 사람들이 저와 사진 찍고 싶어 하고, 사인받고 싶어 해서 놀랐다"라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역시 에드워드 리 역시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흑백요리사'에서 '두부 지옥' 미션 할 때 너무 멋있었다"라고 에드워드 리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