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2025년 전역이 기대되는 K팝 아이돌 1위

문완식 기자  |  2024.12.16 07:33
방탄소년단 지민(BTS)이 2025년 전역이 기대되는 K팝 1위에 선정되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일본 한류 매체 '단미'(Danmee)가 2024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한 '2025년 기대되는 K-POP 제대돌' 설문조사에서 총 4809표 중 과반이 훌쩍 넘는 64.94%에 해당하는 3123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K팝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앙케이트는 엄정한 투표를 위해 1인당 1회만 투표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의 활동지수와 브랜드지수(BRAND REPUTATION_INDEX 제공), X(구 트위터) 월간 언급량 및 단미 관련 기사 뮤비를 기준으로 현재 큰 주목받고 있는 K-POP 남자 아이돌 28명을 선정해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12일 현역 입대한 지민은 신병훈련소 수료식 당시 최우수 훈련병 사단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지난 6월 특급전사로 선발돼 조기 진급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2025년 6월 11일 전역 예정이다.


또한, 입대 후 작사·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를 발매한 지민은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발휘해 음악적 역량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며 제대후 보여줄 무대와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모범적 군복무를 이어가고 있는 지민의 입대 1주년을 맞아 팬들은 지난 12일 1톤의 쌀을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 기부해 추운 연말 훈훈한 온기를 더하며 따스함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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