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16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7회에서는 박소현이 맞선남 김윤구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구는 박소현에게 애프터를 신청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잘 통했다고 생각했다. 얘기 나눠보니 좋은 분 같아서 한 번 더 뵙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애프터 신청 이유에 대해 밝혔다.
테일러가 직업인 그는 박소현을 자신의 가게에 초대했다. 그는 "또 뵙는다"며 인사를 건넸고, "쉬는 날이기도 하고 가게도 보여드리고 인사드릴 겸 초대했다"고 말했다.
또 머플러 선물로 박소현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소현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섬세한 분인 거 같다. 선물을 고르는 것도 생각을 많이 했을 거고, 거기에 플러스 신경을 써서 아바라(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준비해 주셨다. 센스에 감동했다. 목도리를 둘러줬을 때 설레는 포인트였다. 저의 로망을 하나 이뤄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