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여동생 또 생기나..함수연 "김구라 아기 한명 더 보여"[라디오스타]

허지형 기자  |  2024.12.18 16:06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무당 함수연이 방송인 김구라의 점괘를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 함수연이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점술가들의 연애 프로그램인 '신들린 연애'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함수현은 MC들의 현실 커플 성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서로 바빠서"라며 '현실 커플 불발' 소식을 쿨하게 전했다.

이어 함수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라디오스타' MC들의 신년운세를 봐줘 눈길을 모은다. 정성호가 "김구라 씨가 애를 더 낳을 것 같은지?"라고 묻자, 함수현은 "아기가 한 명 더 보이긴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어 유세윤을 지켜보던 함수현은 웃으며 "좀 꼰대죠?!"라고 말하더니 이내 무당 모드로 변해 "내후년이 좋아 보인다"라고 점괘를 전한다.


평소 장도연의 팬이었다며 팬심을 밝힌 함수현은 "얘기해도 되나?"라며 머뭇거리다가 장도연을 향해 "언니한테 왜 OOO가 보이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함수현과 신남매인 '순돌이' 이건주는 "과거형이에요"라며 같은 점괘를 봤다고. 이에 제대로 놀란 장도연이 "소름 돋아서.."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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