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살 지적에 다이어트 시작..6kg 감량 후 요요 無"[퍼펙트 라이프]

김나연 기자  |  2024.12.18 20:57
이하정 /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이하정 /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인 이하정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방송인 이하정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올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며 49.9kg 체중 인증샷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독한 마음을 먹고 시작했다. 한 번도 외모 이야기를 하지 않던 남편이 어느 날 '얼굴에 살이 좀 붙은 것 같다'고 하더라. 그날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서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려고 이 악물고 참았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채소, 달걀, 연두부 등이 들어간 건강한 밸런스 도시락을 물과 함께 챙겨먹었다"며 "살이 빠져서 안 맞던 옷이 들어가니까 기분이 좋더라. 대학생 때 몸무게를 회복했다. 예전 생각도 나면서 남편 만나기 전 설렘이 올라와서 좋다"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요는 오지 않았지만, 내년에도 건강하게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

이하정은 "아침에 아들이 초등학교 데려다주고, 딸 유치원 데려다주고, 딸 데리러 가기 전까지 자유시간이 60분이다"라며 한강 주차장에 주차하고, 아이들의 숙제 검사를 시작했다. 이어 차 안에서 도시락은 물론, 김밥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현영은 "얼마 전 배우 한가인 씨 유튜브에서 '차 속 라이딩 일상'이 화제였는데, 혹시 그걸 따라 한 건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하정은 "저도 열심히 봤다. 한가인 씨가 하시길래 해보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저도 시간을 쪼개서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하정은 딸 유담 양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가 하면,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그는 "오랜만에 신나게 놀아주려고 갔는데 6세 에너지가 엄청나더라. 딸이 저날 자기 생일 같았다고 하더라. 너무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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