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율희 SNS
율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전에 씻고 마스크팩. 괄사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전 남편인 최민환이 성매매 논란에 대해 "소속사 관계없이 한 마디만 쓰겠다"며 "언론에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율희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대응 없이 평온한 일상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 율희 부부가 25일 오후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1.12.25
이에 한 팬이 유흥 업소 방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최민환은 "나는 묶은 지 오래됐고,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는 걸까?"라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018년 율희와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알렸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등을 폭로하며 큰 파장이 일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FT아일랜드 공연과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