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주-박서아 부부.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투수 박승주가 2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서아(32)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신부 박서아 양은 서울 강남구에서 헤어숍을 운영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승주-박서아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푸켓으로 4박 5일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승주는 "나의 20대를 옆에서 같이 보내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이제 함께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