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개교 378명 참여' 농구협회, 2024 여학생 농구교실 마무리

신화섭 기자  |  2024.12.24 08:33
2024 여학생 농구교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2024 여학생 농구교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4월 시작된 '2024 여학생 농구교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 이번 사업은 스포츠 활동에 소외된 전국 초·중·고 여학생들에게 농구를 통한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통해 농구의 기초를 배우고, 체육 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협회는 전했다.

사업은 전국 10개 지역(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서울 제주 충남 충북) 21개 학교에서 378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협회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들이 참여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수업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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